“초반 쇼츠 망했다고 채널 망한 건 아님. 진짜 중요한 건 이거!”
유튜브 시작하신 분들 중 이런 말, 한 번쯤 해보셨죠?
“나 쇼츠 5개 올렸는데 조회수 20 나옴…”
“조회수 안 나오는데 계속 올려도 되나…?”
“좋은 영상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낫지 않나…?”
저도 이런 고민을 수도 없이 들어봤고, 심지어 100개 채널 이상을 컨설팅하면서 똑같은 사례를 수없이 마주했어요.
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.
✅ 조회수 안 나오는 쇼츠가 몇 개 있다고 해서, 채널이 망하지는 않습니다.
✅ 좋은 콘텐츠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, 계속 올리는 게 훨씬 낫습니다.
왜 그런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설명드릴게요.
🎯 쇼츠 알고리즘은 "채널"보다 "영상"을 본다
롱폼 영상의 경우, 채널 자체의 신뢰도와 구독자 반응이 중요하게 작용해요.
하지만 쇼츠는 다릅니다. 유튜브도 TikTok, Reels처럼 영상 하나하나를 독립적으로 평가합니다.
즉,
- 조회수 30 나온 영상도 있고
- 조회수 10만 나온 영상도 있고
이게 한 채널 안에 섞여 있어도 전혀 상관 없어요.
실제로 53번째 영상에서 터진 채널,
102개 영상 올리고 나서 1개로 구독자 10만 찍은 채널,
다수 존재합니다.
📊 알고리즘이 중요한 게 아니라 "데이터"가 중요하다
유튜브는 업로드하는 사람에게 데이터를 줍니다.
조회수, 클릭률, 시청 유지율, 구독 전환률, 댓글 반응, 공유 수...
이걸 통해 내가:
- 어떤 제목을 썼을 때 클릭이 나왔는지
- 어떤 톤으로 말했을 때 시청 시간이 길어졌는지
- 어떤 썸네일이 유입을 끌어왔는지
학습하고 성장하는 거예요.
조회수 30이든 300이든
👉 그 영상이 “좋은 영상으로 가는 과정”의 일부라는 걸 기억하세요.
❌ 기다리면 더 어려워진다
“완벽한 영상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래요.”
이런 마음 너무 이해돼요. 근데 문제는:
- 트렌드는 계속 바뀌고,
- 감각은 떨어지고,
- 알고리즘은 나를 잊어요.
영상은 올리면서 감을 익히고,
시청자의 반응을 보면서 조정해나가는 것이 가장 빠른 성장입니다.
📈 실전 전략: 초기엔 이렇게 가세요
- 첫 10개는 연습 경기
- 30개까지는 실험 + 개선
- 이후 조회수 반응 본격 분석 & 집중
조회수 낮은 영상? 괜찮아요.
시청 지속률 60% 이상 나오면 다음에 터질 가능성 충분합니다.
짧고 강력한 콘텐츠 실험은 "올리면서" 최적화하는 거예요.
💬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마인드셋
- 유튜브는 “영상 1개”로 인생이 바뀔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.
- 당신이 지금 만들고 있는 콘텐츠가
채널 전체를 살리는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.
그러니,
**조회수가 안 나오는 영상은 “실패작”이 아니라 “데이터 자산”**입니다.
그리고 그 자산 위에 진짜 터지는 영상이 올라가는 거예요.